저도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고 있어요.
아들 역시 증산도 수행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.
오랜 친구와 통화를 할 때 어제 아들이랑 수행했던 이야기를 하면 (친구는 증산도를 하지 않아요^^) 말하는 저도 다른 세상 이야기를 하는 듯한 느낌이 종종 들 때가 있어요. 대게 엄마들은 모든 대화 주제가 학원 이야기가 대부분이거든요.
수행을 하면 나에 대해 성찰하게 되요. 마치 생명의 근원을 찾아가는 여행을 하는 것 같아요. 아주 조금씩 더 나은 사람이 되는 느낌이 들고요...
덤으로 따라 오는 수행의 수많은 체험들은 나와 우주가 절대 둘이 아님을 알게 하고 모든 곳곳에 신성이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해줘요.
저는 언제가 멀리 않은 미래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행과 명상을 하게 될 꺼라 생각해요. 당연한 듯 사람들이 "너 오늘 수행했어? 혹은 몇 시간 수행했어? 이렇게 하니까 수행이 잘 되더라." 하는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날이 올 꺼라 생각해요.
현재는 조금 먼저 시작한 우리 아이의 학교 생활과 수행 생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게 저의 목표입니다^^.
그들은 명상하는 습관을 통해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.
대표적으로